(▲왼쪽부터 박승민 상담센터장, 경규연 변호사, 한경희 변호사)
숭실대 상담센터(센터장 박승민)는 지난 12월 10일(화) 오후 2시에 학생처장실에서 윤익법률사무소(경규연, 한경희 대표 변호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숭실대학교 구성원이 겪고 있는 성희롱•성폭력 문제를 처리하는데 있어 법률적 검토 과정을 거쳐 사건의 적절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상담센터장은 “상담센터 양성평등팀에서 성고충 상담을 진행하거나 성희롱 사건을 처리하는데 있어 판단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 법률적 자문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본교 구성원들을 위해 양성평등 사건 처리와 관련된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규연 윤익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는 학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중재를 담당하는 상담센터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건을 조사,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률적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나 사건 처리와 관련된 법률 사무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전했다.
상담센터 양성평등팀에서는 본교 구성원들을 위한 성고충 상담 및 성희롱•성폭력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폭력예방교육, 양성평등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상담센터 양성평등팀: 02-820-0843 / ge-counsel@ssu.ac.kr / 학생회관 5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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