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5월 2일(목) 오후 5시 숭실대학교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숭실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서울숭실세움 70주년 발전기금 출연식을 개최했다.

장범식 총장은 “지난 코로나 시기에 어려운 과정 속에도 학교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좋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원철 이사장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학교와 구성원들을 위해 존재하기에 학교에 환원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서울숭실세움 70주년 발전기금을 출연함으로써 학교 발전에 기여할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서 생협 이사장으로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원 전무이사는 “코로나로 어려웠던 시기에도 직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2023년에는 순이익이 발생하여 학교 발전기금을 출연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학교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발전기금을 출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성현 생협 경영지원팀장이 2021년부터 3개년에 걸친 경영실적을 간단하게 브리핑하며 발전기금 출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날 출연식에는 장범식 총장, 이원철 이사장(연구산학부총장), 이석원 전무이사(사회복지대학원 교학팀장), 양성현 팀장(생협 경영지원팀장), 김도연 비서실장, 조성민 발전기금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숭실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금일 출연식에서 서울숭실세움 70주년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출연했으며 현재까지의 누적출연금액은 총 1,144,405,58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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