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은 지난 11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24개 기업 등이 함께하는 민간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선언식에 참여했다. 제로서울 기업실천단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 실천에 앞장서는 민간협력 네트워크로서 지난 2022년 6월 9일 출범했다.
현재 실천단으로 활동 중인 기관은 총 26개로, 학계에서는 유일하게 숭실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본교는 롯데케미컬, 롯데칠성, 아로마티카와 함께 플라스틱 선순환 협업 시범사업을 기획해 시범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레일유통(주), CSR임팩트 등 기업들의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기업 친환경 ESG 캠페인, 사회문제 해결 소셜임팩트스쿨, 대학 생협 카페 종이팩 수거 등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기후위기 대응 실천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