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 ㈜더에스엠씨그룹, 1억 원 출연 및 산학협력 협약식 개최

2020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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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더에스엠씨그룹, 1억 원 출연 및 산학협력 협약식 개최

숭실대와 ㈜더에스엠씨그룹이 2월 12일(수) 오후 3시 30분에 숭실대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협약식을 개최하고,  ㈜더에스엠씨그룹은 글로벌미디어학부 발전기금 1억 원을 약정했다. 이번 기금 출연으로 ㈜더에스엠씨그룹은 숭실대 아너스클럽 81호에 가입하게 되었다.

㈜더에스엠씨그룹은 디지털종합광고대행사 1세대로, 기업 브랜드의 소셜 미디어 운영 대행을 비롯해 디지털 캠페인 사업, 모바일에 최적화된 영상 제작을 필두로 글로벌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CJ,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브랜드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활성화시켰으며 현재 V커머스 유통 산업 브랜드 및 F&B 산업 브랜드 채널 운영, IMC 캠페인 진행, MCN 인플루언서 에이전시사업까지 확장시키며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숭실대 졸업생 취업 및 고용 협력 ▲학생 현장실습(단기, 장기) 기회 부여 ▲더에스엠씨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숭실대학교 위탁 교육 ▲산학 공동연구과제 발굴·개발 및 숭실대 교수의 산업체 연수 ▲산학 간 시설물 및 장비에 대한 공동 활용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더에스엠씨그룹 김용태 대표이사(정보통신전자공학 03학번)는 “숭실대에서 공부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서번트 리더십이다. 학교 환경 안에서 스타트업 런칭을 했고, 사람들을 많이 만났는데 서번트 리더십을 느낄 수 있었고 채플시간에서도 배움의 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숭실의 인재들과 같이 소통하고 함께 일하는 것을 컨텐츠 크리에이티브, 컨텐츠 테크놀러지의 마음을 꿈꿀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다. 특히 글로벌미디어학부와 함께 연구하고 좋은 결과물을 통해 저희 회사도 글로벌 회사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오늘을 제가 회사를 창립하던 날처럼 하나의 디데이로 생각하고 싶다. ‘진리와 봉사를 세계로’ 가는 과정에 저도 함께 같이 갈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 황준성 총장은 “2009년에 1인 창업을 시작으로, 10년 만에 500여명이 넘는 직원이 일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것이 서번트리더십의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123년의 숭실 역사 속에 훌륭한 졸업생을 배출했다는 기쁨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숭실은 대한민국의 IT분야를 개척한 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AI융합분야를 특화시켜 대한민국을 선도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IT분야에서 김용태 대표, 김연지 상무와 같은 인재를 배출한 것도 숭실의 큰 자랑이다. 앞으로 ㈜더에스엠씨그룹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김용태 대표도 10만 숭실인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숭실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글로벌미디어학부와 산학협력을 맺으면서 후배들을 교육하고 함께 협력해서 산·학이 모두 성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더에스엠씨그룹에서는 김용태 대표이사, 김연지 상무, 이길수 상무, 김영균 이사, 이호형 CTO, 안성수 이사, 안수현 이사, 김남헌 이사, 김미지 프로가 참석했고, 숭실대에서는 황준성 총장, 고일주 글로벌미디어학부장, 박재완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 고승원 대외협력실장, 김지현 홍보팀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 이청재 창업교육지원팀장이 배석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