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개교 120주년 기념 제2회 형남음악제 개최

2017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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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실대, 개교 120주년 기념 제2회 형남음악제 개최

 – 故 김형남 이사장의 뜻을 이어 민족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숭실대학교로 발돋움해 나갈 것 

 본교는 올해 숭실 개교 120주년을 맞아 4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형남홀에서 제2회 형남음악제를 개최했다.

 황준성 총장은 “오늘의 숭실대학교를 있게 한 아름다운 숭실인, 故 김형남 이사장님을 추모하는 음악제가 열려 기쁘다”며 “평생 숭실을 섬기고, 하나님을 사랑했던 故 김형남 이사장님의 뜻처럼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민족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숭실대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故 김형남 이사장(1905-1978)은 평양 숭실대학 동문이자 서울에 숭실대학교를 다시 세우는데 크게 기여한 재건 숭실대학 제2대 재단이사장이며 숭실대학교 초대총장, 제8대 재단이사장이다.

 이번 음악제의 음악감독은 본교 장세완 교수가 맡았고 소프라노 신애경, 테너 이동명, 바리톤 김진추, 피아노 한용란, 플롯 김미가, 호른 차혜경, 클라리넷 최정헌, 하프 오유진, 웨스트민스터 합창단, 죠이플 시너스가 출연했다.

 이 날  황준성 총장을 비롯해, 김영호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법인이사, 이덕실 법인이사, 문태현 법인감사, 심영복 숭실대학교 총동문회장, 정진강 학사부총장, 김회권 교목실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김대권 학생처장, 한철희 총무처장, 김기영 관리처장, 김동호 지식정보처장, 오웅락 입학처장, 김성철 자연과학대학장, 이원의 전 총동문회장, 이구억 총동문회 사무총장, 일신방직 김정수·고정석 사장, 김인숙, 김명숙님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본교는 1897년 선교사 윌리엄 베어드 박사가 평양에 설립한 ‘숭실학당’을 시작으로 1906년 ‘한국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인가를 받았다. 1938년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자진 폐교를 단행함으로써 민족적 자존심과 신앙적 절개를 지켰다. 1954년 서울에서 재건해 올해로 120주년을 맞이하는 본교는 기독교 민족사학으로서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며 통일시대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통일선도대학으로 발돋움 해 나갈 것이다.

홍보팀 (pr@ssu.ac.kr)

숭실대, 개교 120주년 기념 제2회 형남음악제 개최

2017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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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 당: 한승희 대외협력실 홍보팀 팀원  

숭실대, 개교 120주년 기념 제2회 형남음악제 개최

 (▲사진1=숭실대 형남홀에서 제2회 형남음악제가 열리고 있다)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올해 숭실 개교 120주년을 맞아 4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숭실대 형남홀에서 제2회 형남음악제를 개최했다. 

 황준성 총장은 “오늘의 숭실대학교를 있게 한 아름다운 숭실인, 故 김형남 이사장님을 추모하는 음악제가 열려 기쁘다”며 “평생 숭실을 섬기고, 하나님을 사랑했던 故 김형남 이사장님의 뜻처럼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민족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숭실대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故 김형남 이사장(1905-1978)은 평양 숭실대학 동문이자 서울에 숭실대학교를 다시 세우는데 크게 기여한 재건 숭실대학 제2대 재단이사장이며 숭실대학교 초대총장, 제8대 재단이사장이다. 

 이번 음악제의 음악감독은 숭실대 장세완 교수가 맡았고 소프라노 신애경, 테너 이동명, 바리톤 김진추, 피아노 한용란, 플롯 김미가, 호른 차혜경, 클라리넷 최정헌, 하프 오유진, 웨스트민스터 합창단, 죠이플 시너스가 출연했다.

 이 날 숭실대학교 황준성 총장을 비롯해, 김영호 법인이사, 이덕실 법인이사, 문태인 법인감사, 심영복 총동문회장, 정진강 학사부총장, 김회권 교목실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김대권 학생처장, 한철희 총무처장, 김기영 관리처장, 김동호 지식정보처장, 오웅락 입학처장, 김성철 자연과학대학장, 이원의 전 총동문회장, 이구억 총동문회 사무총장, 일신방직 김정수·고정석 사장, 김인숙, 김명숙님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숭실대학교는 1897년 선교사 윌리엄 베어드 박사가 평양에 설립한 ‘숭실학당’을 시작으로 1906년 ‘한국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인가를 받았다. 1938년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자진 폐교를 단행함으로써 민족적 자존심과 신앙적 절개를 지켰다. 1954년 서울에서 재건해 올해로 120주년을 맞이하는 숭실대학교는 기독교 민족사학으로서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며 통일시대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통일선도대학으로 발돋움 해 나갈 것이다. 

(사진2=장세완 교수가 제2회 형남음악제의 개최를 알리고 있다)

(사진3= 황준성 숭실대 총장이 제2회 형남음악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4= 왼쪽부터 김영호 법인이사(김형남 이사장 차남), 황준성 숭실대 총장, 이덕실 법인이사가 음악제에 참석했다)

(사진5= 죠이플 시너스의 공연이 열리고 있다)

(사진6= 하프, 클라리넷, 플롯, 호른의 합주가 열리고 있다)

(사진7= 웨스트민스터 합창단의 합창이 열리고 있다)

(사진8= 소프라노 신애경과 바리톤 김진추가 듀엣을 부르고 있다)

(사진9= 테너 이동명과 바리톤 김진추가 듀엣을 부르고 있다)

(사진10= 2회 형남음악제가 열리고 있는 숭실대학교 형남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