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게임물관리위윈회-(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게임 전공 신설 협력 위해 협약

2018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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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 당: 한승희 대외협력실 홍보팀 팀원  


숭실대-게임물관리위윈회-(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게임 전공 신설 협력 위해 협약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11월 2일(금) 숭실대 베어드홀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 및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와 게임 전공 신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숭실대 일반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는 2019년 1학기부터 게임 전공을 신설하여 VR, AR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게임관련기술, 산업과 더불어 게임정책 및 게임문화 등 다양한 융복합 분야를 연구·교육한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숭실대와의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숭실대 문화콘텐츠학과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본 기관들은 ▷게임분야 교육 및 업무 등과 관련한 상호 협력 ▷게임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조사·연구 ▷게임 분야 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등 연구 협력 ▷게임 분야 관련 연구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교환 등에 대한 교류 협력 등 다양한 게임 분야에서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의 윤리성 및 공공성을 확보하고 사행심 유발 또는 조장을 방지하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불법 게임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게임 산업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며 융복합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숭실대와 학술 교류 및 연구 협력을 기대하고 시너지 효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670여 개의 개발사 및 퍼블리셔, 마케팅, 현지화, QA, 서버 등의 사업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회원사의 권익 보호 및 공동사업 추진과 정부 및 관련 기관들과의 정책 수립 및 예산 디자인 지원을 통해 게임 산업 발전과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한편, 국내 대학 최초로 1960년대 컴퓨터를 도입하고 전자계산학과를 개설해 IT인재 양성을 주도해 온 IT명문 숭실대와 게임물관리위원회 및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함께 뜻을 모아 게임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