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동작구청, 동작협치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위한 협약식 개최

2월 20일(목) 오전 11시 30분 동작구청과 숭실대가 숭실대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동작협치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에 협력하기 위해 협약식을 개최했다.

동작협치과정에 활용될 이노스쿨(INNO-SCHOOL)은 숭실대 교수학습혁신센터 학습지원파트에서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교과와 연계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학년도 2학기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자연계열의 융합으로 이루어진 총 12팀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및 숭실대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했고, 전시를 통해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팀들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젊은 교육자 팀의 ‘철학을 활용한 저소득층 대상 방과 후 프로그램 개발’이 수상했다.

본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프로그램 결과물을 가지고 동작협치과정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의제 및 해결방안 등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동작구청은 실행 가능한 사업은 각 부서 협력을 통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힘쓰기로 했다.

하종현 부구청장은 “동작구청과 숭실대학교가 동작협치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숭실대가 관내 청년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숭실대와의 협력을 통해 동작구 내 행정의 협치 파트가 크게 확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규안 학사부총장은 “동작구청과 숭실대는 협력관계를 통해 성장해 왔다. 동작구청의 큰 도움에 감사하다. 앞으로 숭실대 학생들이 동작협치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동작구청에서 하종현 부구청장, 김현호 기획조정과장, 강은경 협치팀장, 이아진 협치조정관, 김나연 협치실무관, 김정은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숭실대 전규안 학사부총장, 장경남 대학교육혁신원장, 유기웅 교수학습혁신센터장, 박영주 교수학습혁신센터 연구교수, 고승원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 이석원 교수학습혁신센터 팀장, 고수현 교수학습혁신센터 팀원이 배석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