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영재교육연구소(연구책임자: 이경화 교수 , 소장: 전주성 교수)가 ‘2019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대학부설연구소와 국내연구기관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해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고, 우수 학술연구 성과 창출과 연구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재교육연구소는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교육모형 개발 및 스마트 교육시스템 구축과 초중등-대학 연계 연결학습코칭 모델·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학술 연구를 진행하며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6년 간 총 1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교육연계형으로는 수도권 대학에서 유일하며, 평생교육학과 이경화 교수가 15년 이상을 운영하며 연구와 교육 역량을 축적해 온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본 연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맞춰 교육 상황에서 초 인지, 초 지능, 초 동기, 초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학교 교육을 실행하기 위해 초등에서 대학에 이르는 체계적이고 연계성 있는 교육모형의 도출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스마트교육환경의 일환으로 실시간 원격 화상 수업 실시를 위한 환경을 구축하여 창의적 교실 수업 환경 모델을 만드는데 중점을 둔다.
또한, 성과의 확산을 위해 대학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신규 교과목을 개발하며, 각 교과의 특성과 학습 효과를 반영한 온라인, 온·오프 블렌디드, 오프라인, K-MOOC활용 등의 수업에 다양한 교수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이경화 교수(평생교육학과)는 “앞으로의 창의융합인재는 고차원의 사고기술을 활용할 수 있으며, 융합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분야지식을 포괄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영재교육연구소는 이번 사업선정을 기반으로 재학생들의 창의융합역량 향상과 교양교육에 기여하고 창의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초중등학교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