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 당: 한승희 대외협력실 홍보팀 팀원
<사진1 제4회 형남음악제가 열리고 있는 숭실대 형남홀>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5월 23일(목) 오후 5시 숭실대 형남공학관 2층 형남홀에서 ‘제4회 형남음악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준성 총장은 인사말에서 “숭실 중흥의 주역이시며, 기업가이자 교육자로서 평생 숭실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섬기셨던 故 김형남 이사장님께 이번 형남음악회가 아름다운 답가가 되길 바란다. 오늘 형남음악제를 통해 故 김형남 이사장님을 기리며 숭실인 모두 그 분이 걸었던 사명과 헌신의 길을 본받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올해 개교 122주년을 맞이하는 숭실대가 1954년 서울에서 재건되었을 때 故 김형남 박사(1905~1978)는 초대 총장을 지냈으며 서울 숭실대학의 제2대 및 제7대 재단이사장을 역임했다. 김형남 박사는 숭실대 총장과 이사장을 거치며 숭실대를 굴지의 사학으로 발전시켰으며 평소 검소·근면한 생활을 통해 많은 후학들에게 그 빛을 남겼다.
이번 음악제는 숭실대 장세완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았고 숭실대 한용란 교수, 소프라노 오미선, 테너 나승서, 피아노 이영민, 남성성악앙상블 보나르스, 앙상블 S.D.A, 숭실대 웨스트민스터 합창단이 출연했다.
<사진2 제4회 형남음악제에서 숭실대 황준성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3 제4회 형남음악제가 열리고 있는 숭실대 형남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