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수) 오후 3시,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유창이앤씨㈜ 김용기대표가 중소기업대학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출연했다.
경영, 가업 승계를 컨설팅하는 유창이앤씨㈜의 김용기 대표는 본교 일반대학원 벤처중소기업학과 박사과정, 중소기업대학원 중소기업경영지도학과 석사를 졸업했으며 현재 중소기업대학원 총동문회장과 골프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용기 대표는 “학교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가슴이 뛰고 뭉클하다. 이 발전기금이 숭실대학교와 중소기업대학원의 발전과 후학양성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욱 학사부총장은 “120주년 건립기금, 도서관 기금, 벤처중소기업학부 발전기금 등 숭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오셨는데 이번에도 중소기업대학원을 위해 귀한 기금을 출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숭실과 깊은 인연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영 중소기업대학원장은 “사업을 하면서 학기를 지내는 것이 쉽지 않은데도 논문도 발표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시며 모범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숭실과 중소기업대학원을 사랑하시는 귀한 뜻을 후배들의 학업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연식에는 유창이앤씨㈜ 김용기대표, 신복순 여사, 김선욱 학사부총장, 박주영 중소기업대학원장, 윤형흔 비서실장, 조성민 발전기금팀장이 함께 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