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센터, 권역별 고교교사 대상 모의평가 워크숍 개최

2017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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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사정센터, 권역별 고교교사 대상 모의평가 워크숍 개최

 본교 입학처 입학사정센터(센터장 이윤상)는 지난 7일(월), 9일(수), 11일(금) 총 3회에 걸쳐 호텔 인터내셔널(창원)과 라마다호텔(전주) 그리고 라마다호텔(속초)에서 경남, 전북, 강원 지역 교사 120여 명을 초청하여 서류종합시스템을 활용한 교사 모의평가 워크숍을 실시했다.

 2015년부터 지난 3년간 각 지역별 고교 교사들을 초청해 워크숍을 진행한 본교 입학사정센터는 본교의 서류종합평가시스템을 활용한 서류평가에 교사를 직접 참여시키고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본교 지원율과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본 행사에서 오웅락 입학처장은 “입학사정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모의서류평가 워크숍은 이미 서울·경기 지역 교사들에게 많은 호응과 신뢰를 얻고 있다”며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동일하게 개최함으로써 본교에 대한 지원율이 낮은 지역 교사들에게도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본교 평가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인식시키고 본교 지원율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배 입학사정관은 “창원, 전주, 속초에서 진행한 이번 모의서류 평가에는 작년 광주와 대구 행사보다 더 많은 교사들이 참여하였다”며 “휴가 기간이나 보충수업 기간과 겹치는 시기임에도 교사들의 참여율이 높았던 것은 본교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대한 일선 학교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한 고교교사는 “숭실대의 수준 높은 교육과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공감한다”며 “다른 학교 교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진학지도를 할 수 있게 되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교 입학사정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거주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권역별 교사 모의평가를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