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표준화강좌 ‘최우수’

2010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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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전국 대학표준화강좌 최우수평가


지식경제부·표준협회 주관 프로젝트로 조문수 교수 ‘산업표준화’ 과목 이끌어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가 7월 16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표준협회에서 열린 대학표준화강좌 3년 차 강좌운영 성과보고를 통해 강좌운영 최우수평가 및 향후 2년 간 연구비지원 계약연장 승인을 받았다. 본교에서는 조문수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가 교과목인 ‘산업표준화’를 통해 이를 담당하고 있다. 본교는 오는 8월 19일 한국표준협회에서 대학표준화강좌 워크숍에서 강좌운영 최우수평가 사례 발표를 갖는다.




전국 4년제 50여 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대학표준화강좌 프로젝트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한국표준협회에서 강좌운영 연구비 및 현장학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표준화전문인력양성 연수사업 및 연계 취업이 이루어진다. 주관기관과 대학간의 계약기간은 통상 3년이다. 강좌는 담당교수를 중심으로 각 분야 별 고위전문인을 초빙, team-teaching 방식으로 강의가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표준화 마인드를 제고, 국제 표준화시장에 부합되는 분석능력, 설계구상 및 비전을 창출하는 실무지식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6월에는 지식경제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제1회 Uni-Material 공모전(75개 기업 및 대학 참가)에서 숭실대학교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의 오장욱, 김성준 학생과 환경·화학공학과 박형조 군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식은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 정부기관, 기업,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찬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