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공학부·컴퓨터학부, 제14회 임베디드 SW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6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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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보공학부·컴퓨터학부, 제14회 임베디드 SW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본교 전자정보공학부·컴퓨터학부 학생들이 지난 12월 8일(목) 역삼동 마루 180에서 열린 제14회 임베디드 SW 경진대회에서 LG스마트챌린지 최우수상, 인텔코리아 최우수상, 자유공모 우수상을 수상했다.

 임베디드 SW 경진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아이디어 획득,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산업 간의 협업 아이디어 제공,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 인력 발굴 및 양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Hello, Beethoven’팀(최왕용(컴퓨터학부 12), 홍동욱(컴퓨터학부 12), 최웅규(전자정보공학부 11), 송준호(전자정보공학부 11))은 수화를 음성으로 번역해주는 장치와 해당 자치에 사용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로 인텔코리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팀장은 맡은 최왕용 학생은 “대회를 목적으로 결성한 팀이 아니라, 농인들이 청인들과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보자는 뜻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우연히 참가하게 됐다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이것을 시발점으로 앞으로도 신체적 장애가 사회적 불평등을 야기하지 않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엔지니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힘을 내요, SSUper파월’팀(김남엽(전자정보공학부 11), 김동우(전자정보공학부 11), 윤홍선(전자정보공학부 12), 연지영(전자정보공학부 14))은 방향성이 없는 360° 이미지에 사용자가 원하는 문자 정보를 입력하면 이미지 밑 부분에 파이 버튼이 생성되어 이미지의 방향성을 갖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LG스마트챌린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팀장을 맡은 김남엽 학생은 “지난 5개월 간의 노력을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미래의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유공모 부문에서는 전자정보공학부 ‘로라스카’팀이 우수상을 받아, 참가 학교 중 유일하게 3개 팀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