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공학부 강유건, 김대경 학생, 2015 국가 슈퍼컴퓨팅 경진대회 대상 수상

2015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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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보공학부 강유건, 김대경 학생, 2015 국가 슈퍼컴퓨팅 경진대회 대상 수상

 지난 6일에서 7일 양일 간 서울 The-K 호텔에서 KISTI 국가슈퍼컴퓨팅연구소와 UNIST 슈퍼컴퓨팅센터가 주최한 ‘2015 국가 슈퍼컴퓨팅 경진대회’에서 본교 전자정보공학부 강유건(10), 김대경(10) 학생이 학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5 국가 슈퍼컴퓨팅 경진대회’는 주어진 계산과학 문제를 고성능 컴퓨터(KISTI 슈퍼컴퓨터, 서울대 천둥)와 병렬 프로그래밍을 활용하여 정해진 시간 내에 빠른 시간 안에 해결하는 방식으로, 학부와 대학원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대경 학생은 “여름방학 두 달 동안 진행되는 ‘국산 슈퍼컴퓨터 천둥을 활용한 멀티코어 프로그래밍 전문가 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강유건 학생과 같이 수강하며, 이론부터 실무에 사용되는 기술까지 익힐 수 있었다. 방학 동안 쌓았던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는데 뜻하지 않게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유건 학생은 “교육 수료 중 순차 코드로 작성된 프로그램을 병렬화하는 ‘슈퍼컴퓨팅 경진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출전하게 되었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10주 동안 가르쳐주신 교수님과 강사님, 조교님 그리고 같이 수고한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5 슈퍼컴퓨팅 경진대회’ 에서는 총 62개팀(학부 41팀, 대학원 21팀)이 참가하였으며 대상 2팀(학부, 대학원 각 1팀), 최우수상 4팀(학부, 대학원 각 2팀), 우수상 6팀(학부, 대학원 각 3팀)이 수상했다.

홍보팀 학생기자단 5기 원지애(전자정보공학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