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모님께 보내는 UCC 영상편지 공모전 시상

2011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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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모님께 보내는 UCC 영상편지 공모전 시상

– 2011 신입생 학부모 초청행사에서 상영, 많은 학부모 눈시울 적셔

– 베어드학부대학, 학생·학부모 상호소통 프로그램 지속확충 계획



(▲사진설명/ 좌측부터 최정인학생 , 이지혜학생, 김성배학장, 홍은정학생, 이석진학생)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 베어드학부대학(학장 김성배)이 <제1회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 공모전 시상식> 을 가졌다. 5월 23일 오후 3시 베어드학부대학 학장실에서 실시된 시상식에는 치열한 경선을 거쳐 선정된 수상자들과 베어드학부대학 교수들이 함께 했다. 수상내역은 △대상 ‘진주의 눈물’ 최정인(전기공학과 3년) △최우수상 ‘사랑이라’ 이석진 (정보통신전자공학부 4년) △우수상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두 분을 향한 우리들의 고백!’ 이지혜(정보통신전자공학부 3년) △우수상 ‘떨어져 있어서 보이는 것’ 홍은정(국제통상학과 4년)이다. 시상식은 김성배 학장의 덕담과 학생들의 화답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는데 수상자들은 한결같이 부모님께 대한 사랑을 다시 확인 하듯 진솔하게 소감을 밝혔다.

먼저 대상을 수상한 최정인(전기공학과 3년)양은 “부모님께 보여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셨고, 지금도 계속 보면서 눈시울을 적시곤 하신다. 그 뿐만 아니라, 친척들과 친구들에게도 보여주면서 자랑스러워하신다.”며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UCC 영상편지를 제작하면서 부모님의 사랑에 더욱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의 이석진(정보통신전자공학부 4년)군은 “UCC 영상편지를 어버이날에 보여 드려서 좋은 선물이 되었다. 아기 때 사진부터 고등학교 때 사진 등을 편집하면서 지금까지 내 삶을 돌이켜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좋은 기회를 주신 베어드학부대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배 학장과 대상 수상자 최정인양)

우수상을 수상한 홍은정(국제통상학과 4년)양은 “제주도에 살고 계시는 부모님으로부터 편지를 받은 뒤 감동해서 많이 울었다. 그 감동을 떠올리며 아련해지는 마음을 영상에 담았다”고 했으며 또 한편의 우수상 수상자인 이지혜(정보통신전자공학부 3년)양은 “친구들이 부모님께 짧게 고백하는 영상들을 모아서 UCC 편지를 제작했다. 친구들의 고백을 영상에 담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두 분이 부모님이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고 밝혔다. 베어드학부대학의 김성배 학장은 “2011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초청행사 때 오늘 시상한 UCC 당선작들을 상영했고, 많은 학부모님들이 눈시울을 적셨다. 학생들의 UCC 영상편지 덕분에 신입생 학부모 초청행사가 더욱 감동적이었다.”며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제1회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 공모전>은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까지 공모하였으며 3분 이내의 UCC 파일로 부모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미션이었다. 포상은 상장과 함께 대상 1팀 500,000원, 최우수상 1팀? 300,000원, 우수상 2팀 200,000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선정된 UCC는 신입생 학부모 초청행사에서 상영하는 등 학교 홍보에 활용하고 저작권은 베어드학부대학에 귀속된다.

한편, 베어드학부대학은 작년 11월 <대학 신입생 자녀에게 보내는 105편의 부모님 편지>를 발간하여 교내ㆍ외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으며 2학기에는 부모님과 학생들이 상호 소통하는 편지 모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UCC 영상편지 공모대회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을 부모님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소통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홍보팀장 김지현(kimjh@ssu.ac.kr)?????????

△대상 ‘진주의 눈물’ 최정인(전기공학과 3년)

△최우수상 ‘사랑이라’ 이석진(정보통신전자공학부 4년)

△우수상 ‘떨어져 있어서 보이는 것’ 홍은정(국제통상학과 4년)

△우수상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두 분을 향한 우리들의 고백!’ 이지혜(정보통신전자공학부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