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한국도서관상 수상(이정걸 지식정보처 부처장),

용재봉사상 수상(권소은 학술정보운영팀 계장)

 이정걸 지식정보처 부처장과 권소은 학술정보운영팀 계장이 각각 제45회 한국도서관상, 용재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도서관 관련 분야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용재봉사상은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가 주최하는 상으로 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 및 업적이 뛰어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사진출처 : 한국도서관협회

 이정걸 지식정보처 부처장은 분류·편목, 수서, 열람, 전자자료, 전자시스템 등 모든 부문의 업무를 거친 베테랑으로, 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이 2011년 대학도서관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데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구립 공공도서관 운영위원으로 지역사회와의 교류·발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 사무국장,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 이사, 감사를 역임하며 대한민국 대학도서관 발전에 큰 역할을 맡아 수행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제48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부처장은 “오랜 기간 대학도서관에 근무하면서 우리 도서관은 물론, 도서관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고, 주위의 후원과 추천으로 귀한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소은 학술정보운영팀 계장은 KERIS 해외전자정보 전문위원(2012~2015)으로서 해외전자정보 공동구매 분과에서 활동하였다. 또한 도서관 예산 절감 및 합리적 구독조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고, 공동구매 DB협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부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용재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권 계장은 “지난 4년간 전자자료 컨소시엄 관련 업무를 맞아 힘들고 고된 과정이 많았는데 귀한 상으로 격려해 주시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 배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