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숭실대 전국고교백일장 개최

2017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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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숭실대 전국고교백일장 개최

 본교 신문방송국이 주최하고 예술창작학부 문예창작전공이 주관하는 제8회 숭실대 전국고교백일장 본선이 20일 오후 2시부터 형남공학관 113호와 115호에서 열렸다.

 본 백일장은 고등학생들의 창조적 표현 능력과 정서 함양을 위해 본교가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예심을 통과한 100명(시 50명, 소설 5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시’와 ‘소설’ 두 부문으로 나뉘어 필력을 겨뤘다.

 대회 시작에 앞서 신문방송국 주간인 영어영문학과 이승복 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소설이나 시와 같은 글은 읽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친다. 여러분들이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글을 쓰기는 하지만, 내 글을 읽고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쓴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1명)는 본교 문예창작전공에 지원해 입학할 경우 첫 학기 등록금의 반액을 지원받게 되며 그 외 입상자(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전원에게도 본교 예체능 우수인재(문학)전형 지원시 가산점 등의 특전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최종 심사결과 및 입상자 명단은 오는 27일(목) 학과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