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최고경영자과정(WAMP) 총동문회 발전기금 출연
전체 회원 뜻 모아 120주년기념관 건립기금으로 1천만원 쾌척
모교 발전과 120주년기념관 건립을 위한 동문 중소기업 여성경영인들의 본격적인 참여가 시작됐다.
지난 13일 오전 베어드홀 4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대학원 여성최고경영자과정(WAMP) 총동문회(이하 WAMP)는 120주년기념관 건립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했다.
양금숙 총동문회장은 “WAMP 총동문회에서 뜻을 모아 오늘 이렇게 기금을 출연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교에도 감사를 드린다. 큰 산을 옮기는 방법은 작은 돌을 하나씩 옮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십시일반의 마음이 모여 우리 숭실대학교가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헌수 총장도 “WAMP 총동문회에서 학교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이렇게 기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기대하시는 대로 좋은 대학을 만드는데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출연식에는 WAMP 총동문회 김옥연 고문, 양금숙 회장, 임향옥 감사, 김정란 부회장, 김은숙 총무이사, 김재희 재무이사, 이균영 13기 총무이사, 유선열 5기회장이 참석했다. 한헌수 총장과 김선욱 대외협력처장, 유재원 중소기업대학원 부원장, 이영수 중소기업대학원 교학팀장, 이원의 총동문회장, 심영복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이구억 총동문회 사무총장, 장창훈 숭실120주년기념사업회 단장, 김지현 홍보팀장, 김문권 발전협력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중소기업대학원 여성최고경영자과정(WAMP)는 중소기업분야의 여성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20여년 전 세계최초로 설립되었고 유력 중소기업인들을 다수 배출하며 국내외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홍보팀 목지원, 박정훈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