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6년까지 국가 수준의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10만 명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모집, 선정 결과를 3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요건을 갖춘 대학 연합체(컨소시엄)에게 ‘한국판 뉴딜’ 신규 과제로 올해 사업비 816억 원을 지원하며 사업은 6년간 진행된다.
이에 본교는 서울대학교(주관대학)과 강원대, 대구대, 중앙대, 포항공과대, 조선이공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차세대반도체> 분야의 다양한 융·복합 교육과정과 혁신 인재를 양성한다.
컨소시엄 대학들은 차세대반도체를 비롯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 로봇, 에너지 신산업 등 8개 신기술 분야에서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공유와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게 된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