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김대근 한국사이버대 이사장 직무대행(숭실대 총장, 왼쪽)과 한인수 참엔지니어링㈜ 대표이사(오른쪽)가 기금출연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엔지니어링(주), 숭실대학교와 산학협력 관계 강화
베트남 숭실 아카데미·IT센터 공동 설립 이어 한국사이버대에 자사주식 약 10억원 출연
아몰레드·반도체 장비업체인 참엔지니어링(주)(대표이사 한인수)은 3월 15일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가 인수한 한국사이버대학교 학교재단에 자사주식 약 10억 원(31만5000주)과 자회사인 참저축은행의 지분 일부를 출연했다. 본교와의 산학협력 활성화, IT 인력 양성 등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본교는 온·오프라인 교육망을 연계한 교육사업과 국제 유학생의 유치 등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고, 참엔지니어링(주)은 전문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IT 관련 인재들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참엔지니어링(주)은 지난 2010년부터 본교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베트남 호치민 광쭝소프트웨어시티에 숭실아카데미와 IT센터를 공동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또 반도체 인재육성을 위해 본교 이공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교육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우희덕 홍보팀 계장(woogu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