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발전기금 1억 원 출연식

 본교 총동문회 이원의 회장(사진 우측)이 11월 28일 오전 베어드홀 대회의실에서 열린 ‘총동문회 발전기금 출연식’에서 한헌수 총장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6월 23일 총동문회 주최로 열린 ‘한마음 동문 골프대회’ 모금액 총 1억6천2백만 원 중 5천만 원과 최근까지 적립된 동문회 모금액 약 5천만 원을 합해 기금 1억 원을 조성, 이날 발전협력팀을 통해 학교에 전달했다. 출연금 중 절반인 5천만 원은 ‘학교발전기금’으로, 나머지 5천만 원은 ‘120주년기념관건립기금’으로 각각 쓰일 예정이다.

 동문회를 대표해 기금을 전달한 이원의 회장은 “동문들의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전체 동문들의 한결 같은 염원인 숭실의 대 도약을 이루는데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이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헌수 총장도 “학교사랑의 선봉에서 늘 힘써주시는 총동문회에서 기금을 출연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출연식을 통해 전달된 마음 고맙게 받아 숭실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출연식에는 이원의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안재국·심영복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이구억 사무총장, 한헌수 총장, 윤형흔 120주년기념사업팀장, 김지현 홍보팀장, 김문권 발전협력팀장이 참석했다.

 최근 총동문회는 ‘참여하고 변화되는 동문회’를 기치로 학부 및 지역별 동문 행사를 다양하게 펼쳐가고 있으며 동문회관 건립에 전 동문의 참여를 독려하는 ‘1인 1구좌 운동’도 열띠게 전개 중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