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숭실발전기금 전달식

 본교 총동문회(회장 심영복)는 지난 11월 29일(목) 오후 3시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1천277만 원을 전달했다.

 △환담 △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총동문회가 본교에 전달한 기금은 △윤동주강의실 네이밍 기금 △동문회관 건립기금 △학교발전기금 △장학금 △도서기금 등이 포함된다.

 황준성 총장은 “동문회장님께서 학교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덕분에 숭실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숭실의 발전을 위해 마음으로 모아진 기금이 꼭 필요한 곳에 귀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지금까지 너무 고생 많으셨고 심 회장님의 업적을 이어받아 후배들과 10만 숭실의 동문들에게 귀감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회장님이 동문회를 이끌어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심영복 총동문회장은 “동문회가 어떠한 일을 진행할 때, 적극적으로 사안에 대해 조건을 제시하고 필요사항을 제안하는 동문들의 모습을 보면서 본교 총동문회가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며 점점 발전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본교 총동문회 동문들이 마음으로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심영복 총동문회장, 황준성 총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김용기 수석부회장, 총동문회 최영철 사무총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이 배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