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제8회 숭실인 한마음골프대회 개최

2017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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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동문회, 제8회 숭실인 한마음골프대회 개최

 지난 8월 21일(월) 오후 1시 총동문회 주최 ‘제8회 숭실인 한마음 골프대회’가 경기도 화성시 리베라CC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황준성 총장, 심영복 총동문회장, 이덕실 법인이사, 문태현 법인감사 및 모교 교수, 직원, 동문 등 44팀,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 1부 골프대회 ▲ 2부 공식행사 ▲3부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공식행사에서 김종성 골프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쓰였던 부분이 날씨였다. 대회 중간에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또한 이번 대회는 작년에 비해 11팀이 증가해 총 44팀의 참가인원이 함께했다. 내년에는 학과 및 학부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심영복 총동문회장은 “골프회 회장님 말씀대로 올해에는 작년보다 참여율이 높아졌다. 총장님을 비롯한 숭실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궂은 날씨였지만 진정 숭실다운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오늘의 날씨처럼 항상 날씨가 좋으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 우여곡절 속에서도 숭실 구성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간다면 숭실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황준성 총장은 “이글을 넘어 더블이글 했을 때 알바트로스라고 한다. 개교 120주년을 맞이한 본교는 알바트로스처럼 거센 바람 속에서도 가장 높게, 가장 멀리 날아가는 그런 숭실의 틀을 만들어왔다”며 “총장으로서 숭실의 120년을 넘어 또 다른 100년을 꿈꿔야 하는 막대한 사명감과 책무를 느끼고 있다. 숭실인 한마음골프대회라는 이름처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본교의 비전을 향해 한마음으로 나아갈 때 본교의 건학이념을 바로 세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최상석(중소기업대학원)AMP 동문회장이 72타, 김명자(WAMP 6기)동문이 82타로 남?여 메달리스트를 수상하였고, 개인 종합우승(신페리오방식)은 황인성(중소기업대학원) 동문(68(80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유창열(중소기업대학원)동문이 개인 준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니어리스트에 노경준(기계 85학번, 2.0m), 신하영(건축 95학번, 2m)동문이, 롱기스트에 차성희(경제 89학번, 247m), 김금예(중소기업대학원, 175m)동문이 수상했다. 또한, 김광옥(전산 74학번)전산과 동문회장, 백연태 동문 가족으로 참석한 황지원씨는 다파상, 이경수, 김미숙 숭실대 교직원이 버디 4개, 1개로 다버디상을 수상했다. 1회부터 8회까지 모두 참가한 심영복 총동문회장, 이구억, 김진선, 정병희 동문은 개근상을 차지했다.

 이날 단체우승은 안산시흥지회(회장: 김정수)이 수상하였으며, 중소기업대학원(골프회 회장: 이승육)은 준우승과 더불어 33명 참석으로 최다 단체 참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홀인원 이벤트홀에서는 101만원의 발전기금이 모금되었으며, 사전 모금(장학금 1,910만 원, 발전기금 50만 원)과 현장에서 장학금 1,430만 원, 발전기금 220만 원이 모금되어 총 3,731만 원(장학금 3,350만 원, 발전기금 371만원)이 약정되었으며, 현물찬조와 함께 숭실가족들의 후배사랑, 모교사랑의 정성이 모아졌다.

총동문회(alumni@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