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동아리 만장일치 소속학생, 제3회 겨레얼살리기 전국대학생 독서토론대회 우승

2018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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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동아리 만장일치 소속학생, 제3회 겨레얼살리기 전국대학생 독서토론대회 우승

  본교 토론동아리 만장일치(지도교수 베어드교양대학 박삼열 교수)에서 활동하고 있는 본교 사학과 3학년 범문영 학생이 지난 10월 29일 (월)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겨레얼살리기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2학년 서윤덕 학생과 ‘화이부동’이라는 팀으로 출전한 범문영 학생은 16강서부터 4강까지 경희대, 연세대, 고려대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결승전에서는 연세대·고려대 연합팀을 상대로 ‘조선사 연구 上(저자 정인보)’에 나타난 저자의 견해를 비판 혹은 옹호하는 입장을 선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고 그 결과 대회 우승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현재 본교 토론동아리 만장일치에서 대내기획부장을 맡고 있는 범문영 학생은 지금까지 △2016학년도 제1회 독서토론대회 우승 △2017 충북인재토론대회 준우승 △2018 인구토론대회 3위(우수상) △2018 전국 흥사단 대학생 통일토론대회 전국 2위(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대회를 마친 범문영 학생은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로웠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자만하지 않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자랑스러운 모교, 숭실대가 대학 토론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