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코리아 ‘월드클래스 브랜드’ 대학부문 대상

2012년 6월 7일
12184

숭실대, 포춘코리아 선정 ‘월드클래스 브랜드’ 대학부문 대상
해외교육센터 설립, 한국사이버대 인수 등 대학발전 선도…높은 브랜드 가치 인정받아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경제 월간지 포춘의 한국판인 포춘코리아는 6월 1일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2 월드클래스 브랜드’ 시상식을 열고, 숭실대학교를 종합대학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발표했다.

교육 및 각 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 수준으로 높인 브랜드를 추천 받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 이번 행사는, 대국민 여론조사와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는 행사를 후원하며 공신력을 더했다.

포춘코리아 심사위원회 측은 “2020년까지 국내 10대 명문사학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둔 숭실대는, 각종 정부사업 수주와 해외교육센터 설립, 한국사이버대 인수 등 역동적인 모습으로 대학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기업 부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중견기업 부문 옥션, 한국레노버 △공기업 부문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거래소 △단과대학 부문 고려대 경영대학 △병원 부문 서울대병원 등 22개 기관(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희덕 홍보팀 계장(woogun@ssu.ac.kr)

<▲ 사진설명 / 김대근 총장을 대신해 행사에 참석한 이상원 대외부총장(오른쪽)이 ‘월드클래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