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자단 프레슈(PRESSU) 12기 수료식, 13기 임명장 수여식 열려
대외협력팀 홍보팀 소속 학생기자단 프레슈(PRESSU) 12기 수료식과 13기 임명장 수여식이 1월 11일(수) 오전 10시 30분 베어드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진훈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범식 총장, 우윤석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고 12기 14명이 수료증, 13기 14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2011년에 한국 대학 최초의 SNS 기자단으로 출범한 학생기자단 프레슈는 본교 SNS 채널,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관리하며 교내·외의 소통과 홍보를 맡고 있다.
학생기자단 12기는 ‘지금 무슨 노래 듣고 있어요?’, ‘MZ세대 실험영상’ 등의 트렌디한 콘텐츠와 ‘숭실피플’, ‘대학교에서 OO를 배울 수 있다고?’ 등의 다양한 시리즈 콘텐츠를 영상과 카드뉴스로 기획·제작해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다시 불러보는 숭실의 노래’ 콘텐츠를 제작하여 2022년 복원된 숭실의 옛 노래 6곡 복원사업 결과를 확산시키는 등 대내외에 본교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도 했다.
장범식 총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먼저 나서며, 끌려다니는 사람이 아닌 끌고 가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은 숭실의 자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고귀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기자단 12기 김가현 학생(기독교학과 19)은 “프레슈 12기를 보면 촬영, 편집, 디자인,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출난 친구들이 많았다. 서로 다른 특기들이 모여 시너지가 날 수 있었고, 또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앞으로 12기 각자의 길을 응원하며, 13기의 2023년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13기 류영재 학생(언론홍보학과 19)은 “숭실대학교 학생기자단 프레슈에 임원이 되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그만큼의 무게감 역시 따른다. 12기분들과 앞선 선배분들이 열심히 활동하시고 달려오신 길을 이어 최선을 다하는 13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학생기자단 12기의 1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양성훈 학생(글로벌미디어학부 18)이 최우수기자상을, 정서윤(정보사회학과 21)·조아현 학생(언론홍보학과 19) 학생이 우수기자상을, 우정상에는 김가현 학생(기독교학과 19)이 수상했다.
한편, 새로 임명된 학생기자단 13기는 2023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약 1년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