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2021년 정기학술대회 개최

2021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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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장경남)이 11월 5일(금) 오후 1시 30분에 <선교사의 한국문화이해와 문화생활>을 주제로 2021년 제1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숭실대학교 설립자 윌리엄 베어드 선교사 부부 내한 130년, 베어드 선교사 서거 90주년을 맞아 열리는 본 학술대회는 △개회사(장경남 원장) △기도(강아람 목사) △축사(장범식 총장) △1부 선교사의 한국문화이해 △2부 선교사의 문화생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1부에서는 연세대 국학연구원 김은정 전문연구원이 <초기 개신교 여성의 이름을 통해 본 선교사의 문화적 전략과 한국적 기독교실천의 형성>을, 온누리 선교교회 장성진 박사가 <초기 내한 개신교 선교사들의 선교사업과 한국인과의 문화적 관계>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장경남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장이 <헐버트의 영역본 한국 설화집[Omjee, The Wizard-Korean Folk Stories]에 대하여>를, 오지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교수가 <선교사들의 여가생활>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기독교 및 인문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기독교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고 기독교 문화 담론을 공유하는 정기학술대회를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