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인력양성 위한 MOU 체결
지식정보화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양성과 공동연구에 상호협력키로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이 지난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 본교 총장실에서 상호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식정보화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력 있는 인력양성과 공동연구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인력양성 사업 △연구과제의 공동 개발 △인적자원 개발에 관한 양 기관의 공동 참여 △양 기관의 관심사항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 총장은 “국내 뿐 아니라 제3세계에서도 인재 교육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숭실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앞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면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 이사장도 “숭실대학교와 우리 공단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 목표와 비전이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며 “각 기관의 강점을 접목시키고 취약점을 보완함으로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982년 3월에 설립되어 근로자의 평생학습 지원 및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숙련기술장려사업과 외국인 고용지원 및 해외취업 지원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산업인력의 양성 및 수급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기관이다. 한편 진리와 봉사를 세계를 펼쳐나가며 실사구시의 연구·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숭실대학교와 인력관리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인력관리공단과의 협력은 숭실의 발전은 물론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팀장 김지현 (kimjh@ssu.ac.kr)

<▲ 사진설명 / 왼쪽부터 본교 현병언 교수, 김광용 특임부총장, 이윤재 기획처장, 이상원 부총장, 장욱희 교수, 김대근 총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송영중 이사장, 정일성 기획운영이사, 이성기 능력개발이사, 김시태 경영기획실장, 이춘복 국제인력본부장, 최상건 기획평가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