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과 겸임교수 4인, 학과발전기금 1천만 원 출연
– 숭실에서 배운 회계학과 사회에서 체득한 경험, 후배들에게 잘 전하길 원해
– 숭실에 대한 마음 담은 발전기금을 통해 더욱 많은 회계 전문가 배출 기대
역동 숭실의 발전에너지가 더욱 축적되고 있다. 회계학과의 김세연, 이상호, 이석정, 임규한 교수 등 겸임교수들이 학과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출연했다.
이용규 회계학과 학과장과 이종천, 박경호 교수, 겸임교수 4인은 1월 8일 오전 본교 총장실을 방문하여 한헌수 총장과 환담을 나누고 출연식을 가졌다.
한 총장은 “연초에 좋은 소식을 들려주시니 감사하다. 강단에서 수고해 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발전기금까지 마련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 쉽지 않은 일인데 학과를 위해 좋은 결심을 해주셨다. 학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호 겸임교수는 기금출연자를 대표한 인사말을 통해 “아주 작은 성의에도 이렇게 크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생활 중에도 숭실에서 공부할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또 박사학위를 얻은후 겸임교수로서 가르칠수 있는 기회까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출연은 자발적 기부 확산의 모범 사례로 숭실에서 학위를 받은 겸임교수들이 모교를 위해 흔쾌히 뜻을 모아 학과발전기금으로 출연한 것이어서 더욱 뜻이 깊다.
한편 이날 출연식에는 총장, 기금출연자를 포함한 회계학과 교수들 외에도 황준성 학사부총장, 김선욱 대외협력처장, 전규안 기획조정실장, 김지현 홍보팀장, 김문권 발전팀장 등이 배석했다. 홍보팀 전지수 (jsjeo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