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행(전산86)·임경희(화공82) 동문부부, 발전기금 2천만원 출연

2021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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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11월 12일(금) 오후 3시 연구·산학부총장실에서 김선행, 임경희 동문 부부의 출연식이 열렸다.>

 

김선행(전산86)·임경희(화공82) 동문부부가 올해도 숭실발전기금과 화학공학과 발전기금으로 2천만 원을 출연했다.

 

11월 12일(금) 오후 3시 연구·산학부총장실에서 열린 이날 출연식에는 김선행・임경희 동문 부부, 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 홍성호 공과대학장이 참석했다.

 

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은 “모교를 위해 매년 잊지않고 오랜 기간 숭실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정성이 담긴 발전기금이 대학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년 11월 약혼기념일을 맞이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는 김선행・임경희 동문은 “오늘의 뜻깊은 기부가 선한 영향력의 시작이 되기를 바라며, 다른 동문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숭실 아너스클럽의 유일한 동문 부부인 김선행・임경희 동문은 2006년부터 꾸준히 발전기금을 출연해 왔으며, 기부금 총액은 2억 3천 8백여만 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