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산업부 주관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준우승

2022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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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숭실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대구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본선 대회를 열고 5개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 1011월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대회 참가팀을 선정해 올 6∼7월 자율주행 레벨3 수준의 예선 대회를 진행했다.

본선 대회는 차량에 보조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무인자동차로 교차로 장애물 회피, 증강현실을 이용한 고속 자율주행,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고객 호출 등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의 과제를 수행한 뒤 점수를 매겨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성균관대(SAVE) 팀이 1위를 차지했고 숭실대(익서스)가 2위, 포항공과대(IMCar)가 3위에 올랐다. 충북대(타요)와 울산과학기술원(HMCL)이 각각 4위와 5위로 뒤를 이었다.

우승팀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5천만원이, 준우승팀에게는 산업부 장관상과 상금 3천만원이 수여됐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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