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오후 4시 한경직기념관 소예배실에서는 숭실대학교 BK21 사업단 출범식이 열렸다. 산학협력단(단장 허완수 교수)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BK21사업단 브리핑’과 2단계 BK21 사업에 선정된 본교의 1개 사업단과 3개 팀에 대한 설명, 사업단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출범식에 참석한 이효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술은 이제 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만큼 나라의 핵심역량이다”라면서 “우리학교가 IT분야에서 확고한 명문대학이 되기 위해 이번 BK21은 반드시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교 BK21 사업단은 ‘디지털 미디어기반의 예술과 공학의 조화’라는 주제 하에 영상예술과 디지털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인력양성을 사업내용으로 하는 ‘영상분야 대형 사업단(단장 임영환 교수)’과 이원철 교수의 ‘차세대 이동통신’ 산학공동협력팀, 한헌수 교수의 ‘멀티모달정보변환기술’ 산학연공동사업팀, 김상수 교수의 ‘생명.정보융합’ 산학공동사업팀 등 4개단(팀)이 선정되었으며, 이번 사업에는 연간 7억 3천 1백 5십만원 (국고지원 4억5천6백만원)으로 2012년까지 7년간 지원받게 된다.
<미디어학부 디지털영상 산학공동사업단>
<생명정보학과 생명정보통합 산학공동사업팀>
<정보통신공학부 멀티모달정보변환기술 산학공동사업팀>
<정보통신공학과 차세대이동통신 산학공동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