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2011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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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11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4년 연속 선정 쾌거…연간 26억여원 지원받아 ‘명품교육’ 구현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가 5월 1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11년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이 시작된 2008년부터 4년 연속 선정의 쾌거이다.

이에 따라 본교는 교과부로부터 올해 26억3천9백만 원을 지원받아 △국제교류 및 봉사 프로그램 운영 △장학금 및 취업지원비 지급 △교육개발 프로그램 지원 △교육환경 및 시설(기자재) 개선 △학과(부) 역량강화사업 지원 등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은 대학 교육의 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 역량과 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지역과 규모, 유형에 따라 선정해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65개 신청대학 중 본교가 속한 ‘수도권 대형(재학생 1만명 이상)’ 그룹에는 총 23개 대학이 사업을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본교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성균관대, 서울대, 연세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가나다순)와 함께 당당히 12개 대학 안에 선정되는 저력을 보였다.

본교는 향후 학생만족도와 참여도를 제고하고, 학부교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학과(부)의 전공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진행했던 교육개발, 교육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취업촉진 및 산학협력 분야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홍보팀 우희덕(woogu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