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고전콘서트 개막

2015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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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고전콘서트 개막

서울시 중3~고교생 200여명, 1학기 중 <도덕감정론>, <도련님>, <소크라테스의 변명>, <젊은 베르테르의 고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월든>, <난중일기> 등 7권 강독

 숭실대 중앙도서관과 서울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15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고전콘서트’가 3월 21일 벤처관 309호 대강의실에서 개막했다.

 올해에도 사전 참가신청한 서울의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고전을 강독하며 독서능력과 인문소양을 기른다.

 1학기에는 애덤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을 시작으로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고뇌>,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소로우 <월든>, 이순신 <난중일기> 등 7개 고전을 다룬다.

 3월 21일부터 토요일마다 7차례 진행될 예정이며(아래 강연일정 참조), 매회 각 고전별 전문 학자의 상세한 해설강연이 2시간 동안 펼쳐진다. ※ 관련문의: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운영팀(820-0746)

상세 강연일정

일자 시간 주제 도서명 담당 강사
3/21(토) 10:00
~
12:00
애덤 스미스 《도덕감정론》 김근배 (숭실대 교수)
3/28(토) 나쓰메 소세키 《도련님》 이병진 (세종대 교수)
4/04(토) 플라톤《소크라테스의 변명》 안광복 (중동고 교사)
4/11(토) 괴테《젊은 베르테르의 고뇌》 박민수 (한국 해양대 교수)
5/16(토) 니체《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박찬국 (서울대 교수)
5/23(토) 소로우《월든》 희정 (상명사대부속여고 교사)
5/30(토) 이순신《난중일기》 박종평 (인문학자)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