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각종 고시 및 전문자격증 2차 시험 합격자 배출 성과 돋보여

2016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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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각종 고시 및 전문자격증 2차 시험 합격자 배출 성과 돋보여

 2016년 제58회 사법시험 2차 시험에서 본교 출신 동문 2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본교 경력개발센터(센터장 조해자)는 지난 10월 10일(월) 법무부가 발표한 2016년 제58회 사법시험 2차 시험 합격자 109명 중 본교 동문은 총 2명으로, 전국 대학교 중에서 14번째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였다고 발표했다. 합격자는 △정두리(법학과 03), △김태헌(법학과 06) 동문이며, 특히 두 동문 모두 경력개발센터가 운영 중인 고시반(사법시험반, 지도교수: 법학과 김준호 교수)을 다년간 이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 지난 10월 12일(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16년 제 25회 공인노무사 2차 합격자 250명 중에 본교 동문은 총 7명으로, 전년대비 5명이 증가하였다. 합격자는 △김정화(법학과 01), △김민석(행정학과 05), △여선학(법학과 07), △정윤지(법학과 08), △최지원(법학과 10),△김환성(법학과 11), 기타 1명이다.

 또한 10월 19일(수)에 발표된 2016년 제33회 관세사 2차 합격자 발표 결과에서도 총 선발인원 90명 중 본교 동문 4명이 합격하였다. 합격자는 △전현석(글로벌통상학과 08), △박정하(글로벌통상학과 10), △권대훈(글로벌통상학과 11), △한윤경(경제학과 12) 이상 4명이며 합격자 4명 중 3명이 경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고시반(관세사반, 지도교수 : 글로벌통상학과 허해관 교수)을 이용한 학생들이다. 관세사 시험의 경우 2015년 5명이 최종합격하여 전국 대학 순위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11월  2일(수)에 발표된 세무사 2차 시험 합격자 634명 중에도 본교 동문 9명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합격자는 △전기환(경영학과 03) △박범준(경영학과 05) △서중택(경제학과 06) △나진우(경영학과 07) △송하훈(경제학과 09) △이해성(경영학과 09) △조은아(경영학과 09) △김다혜(경영학과 10) △윤현빈(회계학과 11) 이상 9명이다.

 본교는 2010년부터 각종 고시 및 전문자격증반을 통합 운영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여러 곳에 분산되어 운영하던 것을 통합하여 경력개발센터의 관리 하에 전용 시설(글로벌브레인홀 6~8층)을 운영함으로써 학습효과가 극대화되도록 하였다. 또 별도의 예산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반별로 지도교수를 배정하여 학습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각종 고시 및 여러 전문자격시험 합격자 배출 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의 경우, 총 선발인원 909명 중 본교 동문 22명이 최종합격하여 전국 대학 순위 12위를 기록했다. 이는 통합운영 전인 2009년 최종합격자 수 12명에 비해 약 2배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경력개발센터 이기문 팀장은 “학생들이 국가시험 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쾌적한 환경 정비 및 학생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듯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최종합격의 관문을 통과한 동문들은 뜻을 모아 모교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합격 동문의 발전기금 출연식은 2014년도에 시작되어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지난 11월 4일(금)에는 공인회계사 합격자 11명이 발전기금 출연식을 갖고 총 1,980만 원의 기금을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출연 약정하였다. 2014년도에는 회계사 합격 동문 14명 및 세무사 합격 동문 1명이 총 2,640만 원을, 2015년도에는 회계사 합격 동문 14명이 2,895만 원을 출연 약정하여 올해까지의 총 출연액은 7,515만 원에 이르고 있다. 향후에도 본교 출신 우수한 전문 인력들이 많이 배출되어 지속적으로 모교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