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2016년 숭실가족 성탄축하예배 열려

 지난 12월 23일 한경직기념관 숭덕김덕윤예배실에서 성탄을 맞아 교목실(교목실장 조은식) 주관으로 숭실가족성탄축하예배가 열렸다.

 조은식 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기도(평생교육원 성명주 과장) △말씀 선포(조은식 교목실장) △특별찬양(이베아띠 앙상블) △선물증정 및 성탄인사(한헌수 총장)로 이어졌다.

 성명주 과장은 “십자가 보혈의 피를 기억하고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의 뜻을 헤아리는 숭실의 각 구성원 되기를 바란다”며 주님 사랑 안에서 살기를 기도했다.

 조은식 교목실장은 누가복음 1장 26절에서 35절을 본문으로 “숭실 구성원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마리아의 순종처럼 자기헌신으로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헌수 총장은 성탄인사에서 “크리스마스를 통해 지난해를 생각해보면 감사한 것이 참 많은 한 해였다. 학교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돈에 힘써주신 미환개발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며 본교 용역업체인 미환개발의 이춘우 소장에게 감사선물도 전달했다.

 이번 예배는 특별음악예배로 드려졌으며 이베아띠 앙상블은 생상스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중 ‘목자들 양들을 지킬 때’ 외 6곡을 1부와 2부에 걸쳐 합창했다. 예배 후, 교내 구성원들은 축하인사를 나누며 식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