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1학기 개강교수회의 개최

 본교 2017학년도 1학기 개강교수회의가 2월 24일 오전 10시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회의는 김상수 교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됐고 김회권 교목실장의 △기도 △총장 인사 △신임보직교원 소개 △신임교원 소개 △각부 보고 및 토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을 통해 황준성 총장은 “1938년 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폐교한 숭실대학교가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며 “교수님들의 봉사와 헌신이 지금의 숭실을 만들었다. 앞으로 총장으로서, 혼자가 아니라 교수님들이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있어 학교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꿈과 비전들을 같이 공유하며 함께 120년 역사에 걸맞는 숭실의 미래를 그려가자”고 밝혔다.

 신임보직교원 소개에서 신임 교무위원들이 소개됐고, 신임교원은 정년직 전임교원 1명(IT대학 전자정보공학부 전자공학전공 홍순기 교수), 비정년직 전임교원 9명이 임용됐다.(하단 표 참조) 

 임태진 기획조정실장은 각부보고 순서에서 △제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경미 교육혁신센터장과 안형준 교육개발센터장, 정보화팀 조기현 팀장은 각각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과 스마트캠퍼스(LMS) 활용,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상수 교무처장이 Q&A 순서를 갖고 △모집단위 평가제도 개선 △연구지원 체계 정비 등의 질문에 답변했다.

 한편, 이번 개강교수회의에는 400여 명의 교수 및 팀장 이상 직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