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가 서울 재건 70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숭실대는 1938년 3월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며 자진 폐교를 택한 후, 1954년 서울에서 다시 세워진바 있습니다.
지난 기념만찬 행사에서는 숭실대 구성원을 비롯해 전 국무총리, 국회의원, 각국 대사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행사 의미를 더했습니다.
개교기념일인 지난 10일에는 기념예배와 해외 기독교 유물 특별전 개막식 등이 열렸습니다.
숭실대는 오는 28일에는 기념학술대회 ‘평양에서 서울로’, 11월 26일에는 형남음악회 등의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