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마이닝 챔피언십 공모전’서 1위

2009년 11월 17일
11873

 




 


 


 


 


 


 


 


 


 


 


 


 


 


<▲ 사진 / 왼쪽부터 박준 학생,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이사, 임진석 학생, 안병진 학생>


 


'SAS 마이닝 챔피언십 공모전'서 금상(1위) 수상


임진석·안병진·박준 학생, 전국 160여개팀 중 탁월한 성적…인턴십 기회도 


 


본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임진석(04), 안병진(04), 박준(04) 학생 팀은 11월 12일 전국 대학 160여개 팀이 참가한 ‘제7회 SAS 마이닝 챔피언십 공모전’에서 금상(1위)을 수상했다. 


 


SAS코리아(대표이사 조성식)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160여 개 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6개팀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2차 테스트에서는 각 팀이 예측 모델 개발과정과 마케팅 계획 수립 및 실행 방안을 심사위원들에게 공개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에 본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팀이 당당히 1위로 금상을 수상하며, 3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SAS 정규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쿠폰과 SAS코리아 인턴십에 대한 우선권도 부여받게 됐다. 은상은 인하대 팀, 동상은 연세대 팀, 인제대 팀, 한양대 팀이 각각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홍익대 팀이 받았다. 


 



 


 


 


 


 


 


 


 


 


 


 


금상을 받은 박준 학생은 “작년에도 데이터 마이닝 공모전에 도전했었는데, 기초 지식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었다”며 “올해도 쉽진 않았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강근석 교수님과 김지현 교수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후배들이 이 분야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공모전은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인 SAS코리아(대표이사 조성식)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BI데이터마이닝학회 후원하여 국내 우수한 데이터 마이너(Miner) 발굴 및 데이터 마이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최근 분석의 화두가 되고 있는 텍스트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을 감안, 올해에는 그 동안 진행해온 데이터 마이닝 기법 외에도 텍스트 마이닝 기법의 적용 요건을 추가했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자동차 소비자의 불만 관련 설문 조사 정보를 토대로 자동차 충돌사고와 관련성 있는 원인을 파악하고 사고를 예측하기 위한 ‘자동차 충돌사고 발생 가능성 예측 모델 및 특성 파악’을 주제로, 구조화된 데이터 및 비정형 데이터까지 포함하여 분석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