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음 공모전 2016> 파릇파릇하조팀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수상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가 주최한 ‘한이음 공모전 2016’에서 본교 의생명시스템학부와 컴퓨터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파릇파릇하조(고영욱(컴퓨터 11), 문성현(의생명 10), 박지환(의생명 13), 정광욱(컴퓨터 11)/지도교수 의생명시스템학부 조광휘)가 ICT기반 재배환경 제어시스템 프로젝트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금상)과 상금 400만원을 수여받았다.

 본 프로젝트는 한이음ICT 멘토링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는 대학생 멘티와 지도교수, 기업전문가 ICT멘토가 팀을 이루어 현업 실무기술이 반영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ICT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ICT기반 식물재배 시스템은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고, 개인적인 재배 노하우에 기대왔던 기존의 농업 시스템을 변화시키고자 했다. 이는 최저가 단가로 맞춘 ICT기반의 식물농장과 집단 지성을 통한 농법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통적인 농업 방식의 문제점을 극복했는 의의를 갖는다.

 문성현 학생은 “수경재배 방법을 이용하여 식물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첨가, 기계가 작물을 직접 키우며 성장척도를 판단하고 스스로 재배환경을 조절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ICT와 수경재배에 대해 문외한인 저희 팀을 지도해주신 조광휘 교수님께 감사하다”며 “기본적인 지식과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셔서 새로운 분야를 알게 됐고, 빅데이터 분석을 접목하여 이런 좋은 프로젝트 성과를 얻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지난 12월 8일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한이음 엑스포 성과 발표회’는 우수 프로젝트의 기술 정보 공유 등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렸으며 파릇파릇하조 팀도 참가하여 프로젝트 성과를 알렸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