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요안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한국통신학회 2022년도 회장 선임

2021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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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요안 전자정보공학부 교수가 한국통신학회 제3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37대 회장 김영한 전자정보공학부 교수에 이어 회장으로 선임된 신요안 교수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신요안 교수는 이동통신 및 지능신호처리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대표 학자로, 서울대에서 학사 및 석사, 미국 텍사스주립대(오스틴)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오스틴 소재 MCC 연구 컨소시엄 연구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방문 교수를 포함해 30년간 ICT 분야 연구가로 활약했다.

 

신요안 교수는 한국통신학회 부호 및 정보 이론 연구회, 이동통신 연구회, 군 통신 연구회, 공공안전 융합기술 연구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본교 IT 대학 부학장, 연구산학협력처장 겸 산학협력단장을 거쳤다. 현재 기획조정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요안 교수는 정보통신부 UWB 기술기준 연구전담반 위원장, 국무조정실 정책평가 실무위원, 기술표준원 고속전력선통신 표준화 위원, 국방부 정보화책임관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방위사업청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통신학회는 26,000여 명의 회원과 50개 이상의 회원사, 30여개의 전문 연구회가 함께하는 ICT분야 국내 최대 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