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간 선율의 숭실 정오음악회 개최

2018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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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간 선율의 숭실 정오음악회 개최…5월 4일(금) 오후 12시부터 본교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한용란 교수의 오르간 솔로 음악회가 열렸다. ‘Dancing with Organ’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주는 ‘Carmen Fantasy – Georges Bizet’, ‘Sarabande in d moll – George Frederic H?ndel’, ‘Danse Macabre op. 40 – Camille Saint-Sa?ns’, ‘Libertango – Astor Piazzolla’, ‘Amazing Grace’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죽음의 무도’와 ‘Amazing Grace’ 등 익숙한 곡들이 아름다운 파이프오르간으로 연주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본교 교목실의 주최로 열리는 숭실 정오음악회는 다양한 오르간 음악을 통해 숭실인의 음악적 감수성을 함양시키고 오르간과 성악, 악기를 접목한 다양한 스타일의 오르간 음악을 전파하기 위해 매 학기 최소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한편, 본교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의 파이프오르간은 3개의 손건반, 1개의 발건반, 45 stops, 그리고 3,000여 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미국 Wicks Organ Company의 오르간으로서 본교에는 1997년에 도입되었다.

학생기자단 프레슈 8기 윤지명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