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처, KOICA 네팔 연수과정을 통해 국내 ICT 전문가를 네팔에 알리다

2019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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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처, KOICA 네팔 연수과정을 통해 국내 ICT 전문가를 네팔에 알리다

국제처(처장 이병문)는 9월15일부터 28일까지 총 14일간 네팔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KOICA와의 e-거버넌스와 ICT 트레이닝 연수과정을 진행하며 19일(목)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타임스퀘어에서 국내 기업을 초청해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는 네팔 공무원과 국내 기업간 정보 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네팔 ICT 및 전자정부를 추진하는 데 발생되는 애로사항을 자문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한 셈이다.

본 워크샵은 숭실대학교 황기현 교수와 한경석 교수를 비롯해, KOICA, NIPA, SH공사, 아이팅컨설팅, 티지 주식회사, 포시에스, 올커머스, 유니닥스와 같은 국내 굴지의 기관 및 기업 전문가 총 32명이 참가했다.

NIPA 김태열 본부장이 ICT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고,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 신동훈 전문가의 서울 정책을 공유하는 계획 및 스마트한 도시 해결법 소개 등과 같은 ICT 및 전자정부 관련 국내 기업의 사업 활동도 함께 공유했다. 특히 개발도상국의 정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활동이나 각 나라의 현지 수준에 따른 사업 목표 조정법 등에 대해 네팔연수생들과 질의응답 및 그룹토의하며 관련 주제를 심화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에 참가했던 네팔 공무원은 다양한 전문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참으로 값진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를 더욱 많이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