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장범식 총장과 김종현 대표가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 기증식에서 사진 촬영 중이다>
㈜위세아이텍이 본교에 2억 원 상당의 ‘와이즈프로핏 SW제품’을 기증해 12월 10일(금) 오전 10시 베어드홀 총장실에서 기증식이 열렸다.
AI,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위세아이텍은 2017년부터 본교 정보과학대학원, 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원, IT대학, 일반대학원 IT정책경영학과 등에 발전기금을 꾸준히 출연해왔다. 이번에 기증한 와이즈프로핏은 AI 프로세스를 체계화하여 코딩 없이 데이터만 입력하면 AI 기반의 예측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AI 개발 플랫폼으로, 개발 소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제조, 에너지, 교육, 환경 등 여러 산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과 모델 개발의 용이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해당 제품은 IT정책경영학과 석·박사 과정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에서 실습 도구로 이미 활용되고 있다. 이제 특정 계열의 학과가 아닌 인문대, 사회대, 이공대 등 전공 분야와 상관없이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한 AI 예측 모델 제작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장범식 총장은 “숭실에 대한 관심과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위세아이텍 김종현 대표이사는 “특정 산업군이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AI 기술을 쉽고 편리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AI 모델 개발의 대중화와 창의·융합적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숭실대학교를 시작으로 다른 대학에도 와이즈프로핏을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식에는 장범식 총장, 김종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숭실대 윤형흔 비서실장, IT정책경영학과 김광용 주임교수, 조성민 발전기금팀장과 위세아이텍 기술전략부 이동민 이사, 박선희 책임이 배석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