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숭실대 ICT테크노정책 석사학위연수 1기 환영회 열려

2021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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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개발도상국의 4차 산업혁명산업 시대 속 동반성장 구현

 

ICT 정책분야 석사학위연수 프로그램 ‘ICT테크노정책학 석사(이하 KOSMIC 과정)’ 1기 환영회가 지난 20일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열렸다. 본교 정보과학대학원과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한국국제협력단 KOICA가 함께 진행하는 KOSMIC 과정은 아시아·아프리카·중동·중남미 국가의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ICT분야 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KOICA는 개발도상국의 빈곤감소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경제 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이다.

 

교과과정은 ICT 정책 이론, ICT 전공심화, ICT정책 융합 및 응용 등 3단계로 구성되어있다. 연수생들은 교과과정을 마친 후 글로벌휴먼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각종 융합세미나, 학회, 컨퍼런스 등 대외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ICT 정책분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본교 이념인 ‘진리와 봉사를 세계로’를 실천하고 개도국 공무원들과 한국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우호적인 파트너십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은 “KOSMIC 과정을 통해 숭실대학교의 우수한 IT 인프라를 습득하여 각 모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축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철 숭실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 문용 정보과학대학원장, 황기현 주임교수 등 SP사업 담당 교수진 7명과 KOSMIC 졸업생을 비롯해 17개국의 석사학위연수생 19명이 참석했다.

 

한편, 본교는 2014년 8월 시작한 ‘KOICA-숭실대 글로벌 ICT융합 석사과정’을 통해 37개국 58명의 석사학위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캄보디아, 르완다, 베트남, 이라크, 요르단, 네팔의 ‘KOICA 단기 연수과정’을 위탁 운영하며 ICT 중심의 융·복합 교육을 확산하고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