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자단 프레슈(PRESSU) 수료식, 임명장 수여식 열려

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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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학생기자단(PRESSU) 10기(좌측)와 11기(우측)에게 장범식 총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대외협력실 홍보팀 소속 학생기자단(PRESSU) 10기 수료식과 11기 발대식이 5월 24일(월) 오후 4시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2011년 한국 대학 최초의 SNS 기자단으로 출범한 프레슈는 본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관리하면서 교내·외 소통과 홍보를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숭실피플 인터뷰, 학교 홍보 모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숭실을 전하고 학생의 입장에서 학교를 대표해 조선일보, 대학저널, 한국대학신문 등을 비롯한 언론에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숭실의 메신저로 활약 중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전면 비대면 수업 진행으로 교내 학우들 간의 소통이 침체된 상황에서 10기, 11기 학생기자단은 SNS를 중심으로 활발한 소통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과 ‘숭실이 알고싶다’, ‘런닝슝’ 등의 시리즈 콘텐츠를 통해 숭실대학교의 곳곳을 생생하게 전했으며, 비대면 수업으로 만날 수 없는 숭실인들을 인터뷰하는 ‘슈퀴즈 온더 블록’ 등 학교의 다양한 모습과 소식을 영상, 카드뉴스로 기획·제작하면서 학생 눈높이에 맞게 홍보했다.

 

장범식 총장은 기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숭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숭실을 멋지게 빛내고 있는 학생기자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 자랑스러운 숭실을 잘 알리며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진리를 위해 뜻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프레슈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기자단 11기의 회장을 맡은 오대준 학생(사학과 3)은 “프레슈 11기 14명 모두가 숭실을 대표하는 기자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숭실의 구석구석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에 10기 회장을 맡았던 노근호 학생(국어국문학과 4)은 “학생기자단으로서 숭실의 잠재력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싶다고 다짐한 지난 1년 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그만큼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었다. 또한 많은 숭실인을 만나면서 숭실을 더 사랑하게 되었고 모교를 위해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묵묵히 응원해주시고 후원해주신 숭실대학교와 홍보팀 선생님들과 프레슈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10기 학생기자단은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노근호(국어국문학과)학생이 최우수기자상을, 이민지(영어영문학과), 정현우(기독교학과) 학생이 우수기자상을 수상했다. 열정상에는 이다솜(정보사회학과)학생, 권준상(글로벌미디어학부) 학생이 선정됐다.

 

한편, 이진훈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범식 총장, 우윤석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고 학생기자단 10기 14명이 수료, 11기 14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프레슈 11기>

<프레슈10기>

 

 

홍보팀(pr@ssu.ac.kr)